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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장학생 소감문 (22학번 장민서)

  • 2023-05-23
  • 조회수157
예전에는 막연하게 과학에 흥미가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더욱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학이 일상생활에서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궁금해졌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교과 과정만으로는 다 배울 수 없어 그 원리나 현상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진학에서 더 깊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화학공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화학공학에서 미래 4차 산업 시대에서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새로운 재료와 물질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향에 맞춰 현대 화학도 발전하고 있고, 이들과 더불어 유기 화학은 공유 결합 이외에 분자 간의 약한 힘에 의해 존재하는 2가지 이상의 분자 집단을 주제로 하여 새로운 소재와 나노 화학을 포함하는 초분자 화학과 화학 생물학 분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 최첨단 분야에서도 유기화학이 기본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아직 전공을 살려 어떠한 미래를 구체적으로 정하진 못했지만 처음 진로를 정하면서 화학공학 전공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천 장학생으로 뽑히게 되어 영광이며 우천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것입니다.